부평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 진행 ‘고립의 시대, 더 중요해진 이웃의 역할’ 주제 강연 마련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다짐
인천 부평구가 사회적 고립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부평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주민참여형 공유도서관인 ‘똑똑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이 맡아 ‘고립의 시대, 더 중요해진 이웃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관장은 똑똑도서관 조성 과정과 주민 간 관계 형성 사례를 소개하며, 이웃 간 관심과 연결이 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를 돌보고 관계를 형성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현재 부평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1천1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 안부 확인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평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 역량과 자긍심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