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ESG 접목한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 운영
초등부 수영강습반 어린이 65명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재활용품 활용한 구조 활동으로 생존수영·환경교육 병행 심폐소생술 등 실습 통해 수상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남동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가 환경보호와 안전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19일 초등부 수영강습반 어린이 65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ESG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명구조원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폐페트병 등 생활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부력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물에 떠보는 체험을 했다. 또한 재활용품을 이용한 간이 구조장비를 제작하고 구조 활동을 실습하며 생존수영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익혔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방법과 안전한 입수 요령,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도 진행돼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교육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환경과 안전을 함께 배우는 ESG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ESG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체육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