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당선인 준비위 활동보고회 개최…‘일 잘하는 지방정부’ 밑그림 점검
열흘간 업무보고·정책검토 마무리…현장 중심 행정으로 시민 체감도 높인다 시민 제안부터 현장 방문까지…민선 시정 출범 앞두고 핵심 현안 집중 점검 분과별 정책 검토 성과 공유…29일 최종보고회 앞두고 실행력 강화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파주시 민선 시정 출범을 앞두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가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종합 점검하며 새로운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구체화했다. 준비위원회는 열흘간의 공식 활동을 통해 주요 정책과 현안을 집중 검토한 데 이어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소통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정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파주시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는 지난 20일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활동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추진 일정과 시정 운영 로드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배찬 당선인과 준비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조성환 준비위원장이 직접 활동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남은 일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공식 활동을 진행했다. 조성환 위원장과 최유각 부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3명, 파견 공무원 3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준비위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분야별 정책 방향을 검토했다.
준비위는 경제교통통일분과, 기획행정안전분과, 교육문화복지분과 등 3개 분과 체계로 운영되며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세밀하게 분석했다. 또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병행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시민과의 소통 확대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준비위는 온라인 소통방에 비실명 제안 게시판과 위원장 직보 게시판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공개와 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정책 제안과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준비위는 22일부터 24일까지 주요 현안 사업과 현장점검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개선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25일에는 민선 시정 운영방침과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29일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조성환 준비위원장은 “짧은 기간에도 위원들과 파견 공무원들이 헌신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남은 현장점검과 시정 방침 수립 과정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배찬 당선인도 준비위원과 자문위원, 파견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준비위가 제안한 정책과 현장 의견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