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투자유치 총력전…랜드페어 2026서 바이오 특화단지·배곧지구 경쟁력 알린다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배곧지구 미매각용지 집중 홍보, 맞춤형 투자상담 진행 국가첨단바이오 특화단지·배곧서울대병원 기반 미래 첨단산업도시 도약 박차 신안산선·경강선 광역교통망 확충 효과 기대, 수도권 서남부 신성장 거점 부각

2026-06-23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확대에 나선다.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배곧지구,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등 핵심 전략부지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첨단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6’에 참가해 주요 개발 가능 부지와 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용지와 업무용지, 상업용지, 주택용지 등 다양한 개발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대표 토지 박람회다.

시흥시는 행사 기간 별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배곧지구 내 미매각 전략용지,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등을 중심으로 투자 매력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투자자 수요에 맞춘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입지 조건과 개발 가능성, 산업 연계성, 향후 성장 전망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는 국가첨단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배곧서울대병원 조성 추진을 기반으로 바이오·첨단산업 중심 도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신안산선과 경강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진행되면서 수도권 서남부 핵심 성장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 활동과 연구개발에 유리한 투자 환경을 갖춰가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관심 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투자설명회(IR)와 개별 상담을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 창출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토지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접 만나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는 국내 대표 박람회”라며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배곧지구,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우수한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투자유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