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원, 2026 횡성 어르신 노래자랑 오늘 23일 개최

2026-06-23     김종선 기자

횡성문화원(원장 우광수)이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횡성문화원은 오늘(23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2026 횡성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횡성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한 20개 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연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으뜸상(1팀), 열창상(1팀), 무대장악상(1팀), 스타상(1팀), 인기상(1팀) 등 총 5개 팀을 선정해 트로피와 시상품을 수여한다.

본 경연 외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식전 축하공연을 맡은 지역 가수 정병훈을 비롯해 본선 무대 사이사이에 가수 이나겸, 국악그룹 ‘휘안’, 횡성군가족센터 ‘댄싱팀’ 등이 출연해 흥겨운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연이 끝난 후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약 60여 점의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우광수 횡성문화원장은 “이번 노래자랑이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사회 내 건전한 놀이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