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보건정책 성과 빛났다…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쾌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서 우수 지자체 선정…건강도시 군포 경쟁력 강화 감염병 대응부터 치매돌봄·재택의료까지…시민 중심 보건정책 성과 인정 지역사회 건강증진·통합돌봄 체계 구축 성과…전국 모범사례로 주목

2026-06-23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의 체계적인 보건정책 추진 성과가 다시 한번 전국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민 건강을 중심에 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노력이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군포시가 건강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고령화와 감염병 대응, 정신건강 관리, 치매 예방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군포시의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보건의료 분야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의 우수성과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의 적절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군포시는 2023년 경기도 1위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024년과 2025년 우수 지자체, 2026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됐으며,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의 성과와 실현 가능성, 정책 적절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마음건강 돌봄체계 구축, 평생 건강을 위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반 건강·돌봄 체계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를 비롯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허약·노쇠 예방 관리, 치매환자 조기 발굴과 진단·치료 연계체계 강화, 치매친화적 돌봄환경 조성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보건소 재택의료센터 구축을 통해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서비스 제공에 나서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중심 건강관리 체계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보건의료 관계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강증진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과 정신건강 관리, 감염병 대응, 치매관리, 통합돌봄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연계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