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애인농구대회 성황…평택 선수단 2부 우승
전국 8개 팀·130여 명 참가, 서평택국민체육센터서 열띤 경쟁 펼쳐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평택시 선수단 우수 성적으로 대회 빛내 평택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 신호탄, 전국 장애인농구인 화합의 장 마련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평택시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는 평택시가 전국 장애인농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무대를 마련하며 장애인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평택시 장애인농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7개 시·군에서 8개 팀, 13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1부와 2부 리그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뜨거운 경쟁을 이어갔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평택을 찾은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교류의 가치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이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선수가 차별과 장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 환경과 인프라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선수 간 존중과 배려가 돋보이는 스포츠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 선수단은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1부 리그에서도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개최 도시의 자존심을 지켰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전문 체육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국장애인농구대회 역시 장애인 스포츠 참여 확대와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