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폭행피해 예방 호신술 교육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폭행 상황 대비 구급대원 자기방어 능력 향상 멱살이나 머리 잡혔을 때 대응요령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방어 기술 교육

2026-06-23     양승용 기자
구급대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폭행피해 예방을 위한 호신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폭행 상황에 대비해 구급대원의 자기방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구급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종성 합기도 관장 등 호신술 전문강사 3명이 참여해 ▲폭행 발생 또는 예상 시 안전거리 확보 방법 ▲주먹 및 손이 얼굴로 향할 때 방어기술 ▲한손 및 양손목이 잡혔을 때 손목 풀기 ▲멱살이나 머리를 잡혔을 때 대응요령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기방어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급대원이 환자 및 보호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활동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벗어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조혁환 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개인의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시민에게 제공되는 응급의료서비스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장 대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구급활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