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반려견 맞춤형 1:1 교육 성료…반려문화 정착 위한 실습형 교육 호응
전진선 군수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반려친화도시 조성 지속” ‘8코기네 왕아빠’ 참여한 맞춤형 반려견 교육…생활민원 예방 효과 기대 소수 정예 실습 중심 운영으로 교육 만족도 높여…반려동물 복지 확대 추진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평군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발맞춰 추진한 실습형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려견 문제행동 관리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평군은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에 나섰다. 단순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실습과 개별 상담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은 ‘8코기네 왕아빠와 함께하는 보호자와 반려견 맞춤 1:1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7일과 6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반려견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갈등과 민원을 예방하고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행사 형태가 아닌 회차별 10가구만 모집하는 소수 정예 방식으로 운영해 교육의 집중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은 총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양평군 홍보대사인 ‘8코기네 왕아빠’가 반려견 기본 양육 방법과 산책 예절, 통제 요령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문 훈련사 10명이 반려견 10마리를 각각 전담해 반려견의 성향과 행동 특성을 분석하고 문제행동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자유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 양육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서로의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특성과 행동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실습 위주 교육이라 이해가 쉽고 다른 보호자들과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하는 반려친화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과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반려견 문제행동 예방 교육과 보호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