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필리핀 ComClark와 손잡고 보안 솔루션 현지 시장 진출 협력

필리핀 주요 ISP Converge 본사서 MOU 체결…현지 영업·마케팅 협력 추진

2026-06-23     김성훈 기자
19일

지슨(대표 한동진)은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 Converge Global Headquarters에서 ComClark Network & Technology Corp.(이하 ‘ComClark’)와 필리핀 내 보안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Dennis Anthony Uy ComClark 창립자 겸 CE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 서명에는 Benedicto Bulatao ComClark COO와 지슨 한동진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필리핀 시장에서 지슨 보안 솔루션의 영업·마케팅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ComClark이 보유한 현지 ICT·통신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필리핀 고객의 보안 수요를 발굴하고, 지슨 보안 솔루션의 현지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ComClark은 필리핀 ICT·통신 분야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브로드밴드 연결, 시스템 통합 등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 인프라 기반 기술기업으로, 필리핀 주요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인 Converge ICT Solutions(이하 ‘Converge’)의 모회사다.

Converge는 필리핀 증권거래소(PSE)에 상장된 기업으로, 주거용·기업용 고정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데이터 네트워크와 기업용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리핀 주요 브로드밴드·기술 서비스 기업이다. Converge는 필리핀 브로드밴드 시장에서 가입자 점유율 기준 2위 사업자로 평가되며, 26년 3월 말 기준 총 가입자 수는 309만 명을 넘어섰다.

필리핀은 디지털 인프라와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확대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금융·통신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수요가 커지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한동진 지슨 대표이사는 “필리핀은 디지털 인프라와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고객의 보안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는 시장”이라며 “ComClark과의 협력을 통해 지슨 보안 솔루션의 필리핀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