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월드투어 'Syncopation' 요코하마 공연 성료
그룹 i-dle (아이들)이 요코하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YOKOHAMA'를 개최했다. 또한 공연은 Mnet Plus를 통해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글로벌 관객들과도 함께했다
아이들은 지난 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후 타이베이에서 K-POP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 돔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방콕,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를 거쳐 요코하마까지 총 9회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날 올해 1월 발매한 'Mono (Feat. skaiwater)'를 비롯해 아이들은 'Nxde', 'Oh my god'으로 이어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Good Thing',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Fate)', '퀸카 (Queencard)', 'TOMBOY' 등 히트곡은 물론 5인 5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멤버별 솔로 무대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공연 내내 일본어로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팬들 또한 멤버들의 인사와 멘트에 아낌없는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이들은 "요코하마 공연의 끝이 더 빨리 찾아온 기분이다. 그만큼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고 즐겼다는 의미 같아서 뿌듯하다.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한 공연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늘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요코하마 공연도 같이 최선을 다해준 우리 멤버들, 스태프들, 무엇보다 최고의 관객이 되어준 우리 네버랜드(팬덤 명)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무대가 끝난 뒤 앙코르를 위해 등장한 아이들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일본 EP 'i-dle'의 타이틀곡 'どうしよっかな (Where Do We Go)'와 팬송 'Neverland'를 부르며 요코하마 공연의 여운을 더했다.
한편, 아이들은 지난 15일 발매한 미니 9집 'We made'의 선공개곡 'Crow'로 QQ뮤직 디지털 앨범 베스트셀러 싱글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27일,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HONG KONG'을 열고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