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 성료…AI 시대 도서관 미래 논의
제78차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국 51개 회원교 도서관 관계자 150여 명 참석 AI 전환 시대 대학도서관 혁신 방향과 역할 모색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78차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이 주관했으며, 전국 51개 회원교 도서관장과 사서 등 도서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대학도서관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고봉만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 이진우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김규환 인천대 학산도서관장의 축사와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협의회 주요 사업 경과보고와 회계 결산, 차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으며 관련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김규환 학산도서관장이 ‘Agentic AI 시대, 대학도서관 변화와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른 대학도서관의 역할 변화와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고봉만 협의회 회장은 “급격한 대학 환경 변화 속에서도 교육과 연구 지원이라는 도서관 본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원교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동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은 “대학도서관은 경계를 넘어선 열린 지식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인천대 학산도서관을 중심으로 미래형 대학도서관 구축과 지식 인프라 고도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학도서관의 AI 활용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신기술 동향 세션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픈사이언스와 인공지능 기술, 도서관 특화 AI 챗봇, AI 기반 학습지원 플랫폼 등 다양한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을 살펴보며 대학도서관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확대와 학술정보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형 대학도서관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