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민주주의 현장 체험 기회 제공
옥련중 진로동아리 학생 19명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본회의장서 의장·의원 역할 맡아 의사결정 과정 체험 지방의회 역할과 진로 고민 나누는 소통의 시간 마련
2026-06-22 이정애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는 최근 옥련중학교 진로동아리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연수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운영 절차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안건 심의와 의결 과정에 참여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절차를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거쳐 정책을 결정하는 민주적 과정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현주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원과의 대화에서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진로동아리 학생들은 지방의원의 실제 활동과 공직자의 역할, 진로 선택 과정 등에 대해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구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의회 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회교실을 지속 운영하며 민주시민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주 의장은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