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민과 함께하는 공예교실 운영…이웃 소통 공간 만든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공동체 활동 추진 전통공예·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주민 참여 통해 이웃 간 교류와 공동체 문화 확산

2026-06-22     이정애 기자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규 공동체 ‘머무는 공예’가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머무는 공예’는 주민들이 공예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예교실과 목공교실을 운영하는 마을공동체로, 올해 처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공동체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공예 활동을 경험하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용현동 아리마을 양지탕과 도화동 누나동네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진행된다. 아리마을 양지탕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한 차례 전통 공예 체험이 운영되며, 나전 손거울 만들기와 나전 미니 보석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누나동네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원목 도마 만들기와 우드 명주실 장식 제작 등을 체험하며 목공예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장소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머무는 공예’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고 이웃 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웃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