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송암미술관 여름강좌 운영

문화요일 확대 운영에 맞춰 시민 대상 문화교육 진행 큐레이터가 직접 해설하는 청자·백자·근대회화 강좌 구성 성인·가족 대상 총 4회 운영…온라인 사전 신청 접수

2026-06-22     이정애 기자
큐레이터가

인천시 송암미술관이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미술의 매력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여름 특별 강좌를 마련했다.

송암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문화요일)’ 확대 운영에 맞춰 여름 문화교육 프로그램인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송암미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던 문화요일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송암미술관은 인천지역에서 한국 전통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이번 강좌에서는 상설전시실을 담당하는 큐레이터가 직접 해설을 맡아 전시 작품과 유물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강좌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총 4회 진행된다. 7월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강좌로 마련된다.

교육 내용은 송암미술관 상설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송암미술관의 청자와 백자’, ‘송암미술관의 근대회화’ 등을 주제로 도자기와 회화 작품을 살펴보며 한국 미술사의 흐름과 작품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7월 강좌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8월 강좌는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송암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한국 전통 도자기와 회화 작품을 감상하며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