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드림스타트 건강검진 시작…학령기 아동 165명 맞춤 건강관리 지원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의료기관 협력…검진 후 맞춤형 건강서비스 연계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남천병원·지샘병원 참여…건강한 성장 위한 사후관리 강화 기초검사·혈액검사 포함 37종 실시…건강 위험요인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

2026-06-21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가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장기 아동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학령기 아동 16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해 아동의 건강 증진과 예방 중심의 복지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건강검진은 군포시와 지역 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남천병원, 지샘병원이 협력해 진행한다. 각 의료기관이 검진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군포시 드림스타트가 나머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많은 아동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진 대상자는 기초검사와 혈액검사를 포함한 총 37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 결과 추가적인 관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군포시 드림스타트와 협력 의료기관, 후원기관이 연계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종호 군포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건강검진 지원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아동복지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