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강삼영 강원교육감 당선인과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 논의
혁신도시 내 남고 설립 및 통학 환경 개선 등 교육 현안 해결 위한 정책 협력 추진
2026-06-19 김종선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과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은 원주 지역의 교육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당면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민선 9기 원주시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회 주선으로 공식 회동을 갖는다. 오는 22일 오후 4시 명륜1동에 위치한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될 이번 만남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할 때 완성도 높은 지역 발전과 교육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는 공통된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자열 당선인은 강삼영 당선인의 핵심 교육 공약들을 도내 행정 기조에 맞춰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로는 인구 밀집 지역인 혁신도시 내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혁신도시 남고 설립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 또한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장거리 이동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통학 환경 개선 대책과 지자체와 교육청 간 상시 소통을 제도화할 원주시 교육 상생협의체(Coexistence Council, 서로 도우며 함께 존재하기 위한 의사결정 기구) 운영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두 당선인은 교육의 평등성과 기회 균등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첫 만남을 기점으로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가동하기로 약속했다. 단순한 의견 교환에 그치지 않고 원주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지역 사회에 최적화된 교육 거버넌스(Governance,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