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구 새 상징물 주민이 결정한다…CI·캐릭터 선호도조사 진행

6월 23일까지 주민·직원 대상 디자인 선호도조사 실시 CI 3개안·캐릭터 3개안 놓고 최종 선호도 확인 조사 결과 반영해 검단구 공식 상징물 확정 예정

2026-06-19     이정애 기자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검단구가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을 공식 상징물 선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한다.

검단구출범준비단은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검단구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검단구를 대표할 공식 CI와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을 상징할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준비단은 올해 1월 상징물 개발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3월 키워드 공모전, 4월 인식조사 등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후 5월에는 세 차례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 인수위원 등이 참여한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안을 압축했다.

이번 선호도조사에서는 CI 3개안과 캐릭터 3개안이 공개된다. 후보안은 검단구의 지역적 특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 도시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됐으며 주민과 직원들의 선택을 통해 최종 선정 과정에 활용된다.

조사는 홍보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선호도조사 결과는 검단구 상징물 선정을 위한 주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후 검단구 상징물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상징물이 확정되며, 디자인 보완 작업을 거쳐 검단구를 대표하는 공식 CI와 캐릭터로 선포된다.

검단구출범준비단은 주민 의견이 반영된 상징물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검단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