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미래세대와 행정 소통 강화…중학생 대상 구정 체험 운영
지역 중학생 대상 구정 일일 견학프로그램 진행 제2청사·구청 본청 방문하며 행정 현장 체험 스마트 행정과 지역 인프라 이해 높이는 시간 마련
연수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와 행정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미송중학교와 연성중학교, 청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구정 일일 견학프로그램’ 상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동아리 등 진로체험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단체의 기능과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연수구 제2청사를 알리고 미래세대가 지역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송중학교와 청학중학교 학생들은 제2청사를 방문해 일일 공무원증을 수여받고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며 체험을 시작했다. 이후 구청의 역할과 행정 기능에 대한 교육을 받고 미니드론 조종 등 스마트 행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송도국제도서관과 연수구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요 공공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문화·교육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성중학교 학생들은 구청 본청을 중심으로 견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연수드림캔버스를 시작으로 도시통합운영센터 재난상황실, 연수스튜디오, 구의회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실제 행정이 운영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공기관의 업무와 행정 운영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구는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연화중학교, 10월에는 신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정 일일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지역 행정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