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공약은 실행이 핵심”…오산시 도민체전·AI교육·기업지원 속도 낸다
2027 경기도민체전 성공 개최 위한 시설·운영·관광 연계 전략 검토 기업 경쟁력 강화와 현장 중심 지원체계 마련 주문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2027년 경기도민체전 준비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직접 점검하며 공약 이행의 실행력을 강조했다.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주문과 함께 복지, 교육, 경제 분야 전반의 세부 추진전략 마련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복지교육국과 교육재단, 경제문화국, 문화재단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공약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분야별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실행 전략이 폭넓게 검토됐다.
특히 2027년 경기도민체전과 관련해서는 경기 운영뿐 아니라 체육시설 정비, 문화·관광 콘텐츠 연계, 방문객 수용 방안 등 종합적인 준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수위원들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밀한 실행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검토해 오산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역시 함께 논의됐다.
복지와 교육 분야에서는 방과후 돌봄 정책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방안과 AI·AX 교육거점 조성 공약의 추진 방향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이와 함께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AI 접근성 확대, 공설·공동묘지 활용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제언이 제시됐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 공약은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2027년 경기도민체전 준비를 비롯한 주요 공약의 실행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