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원, 청소년 활성화 협약 체결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프로그램 공유 통해 청소년 주도적 성장 환경 조성
경주시 화랑마을은 지난 17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화랑마을에서 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하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 관계 수립을 계기로 보유한 인프라를 연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다채로운 교류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협약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보유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하고 대외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개설해 공동 운영하며, 청소년 참여기구와 동아리 간의 정기적인 소통과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 정책 변화나 현안에 대한 정보 체계를 교류하고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청소년 주도 활동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 온 두 우수 기관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화랑마을은 이 시기 진행 중인 2026년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종 2차 심사 단계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내 청소년 참여 활성화 역량을 검증받았다. 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원 역시 2026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한 부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손주영 화랑마을 촌장은 이번 협약이 각 기관이 축적해 온 전문 역량과 가용 자원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한층 다변화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여건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