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도서지역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마음안심버스 운영

마음안심버스 연계해 정신건강 검사·상담 제공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 연계 지원 추진 도서지역 주민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 기대

2026-06-18     이정애 기자

옹진군과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정신건강 돌봄 강화에 나섰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자월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로 연계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스트레스 뇌파 측정, 1대1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민들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전문 상담을 받으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들에게는 전문기관 연계와 심층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알코올 문제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과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도서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