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운영…읽걷쓰 문화 확산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 150명 대상 아카데미 개최 자녀 자존감·문해력 높이는 독서교육 방법 공유 가정과 학교 연계한 읽걷쓰 문화 조성 추진
2026-06-18 이정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학부모 대상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관내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독서아카데미 ‘책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읽고·걷고·쓰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연은 최지혜 바람숲도서관 관장이 맡아 ‘우리 아이 자존감을 기르는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읽걷쓰 루틴을 비롯해 문해력을 키우는 여름방학 독서 방법, 가정에서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실천 방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 읽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과 올바른 독서교육 방향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디지털 시대일수록 문해력은 더욱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다”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읽고 걷고 쓰는 문화를 만들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