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여름철 화재 예방 총력…다중이용시설 안전 홍보
서경백화점·가정동 상점가 일대서 재난예방 캠페인 실시 안전보안관·자원봉사자 참여해 행동요령·안전점검 홍보 전기화재 예방 강조하며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 추진
2026-06-18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가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7일 서경백화점과 가정동 상점가 일대에서 안전보안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전기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상점과 가정에서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는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서구 안전보안관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처럼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일수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점검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이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재난 예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재난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가정과 점포에서 자율안전점검표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