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차 경남 시장·군수협의회 양산서 성황리 개최

민선 8기 마지막 정기회의…33건 안건 처리 성과 공유 전국 최대 규모 복지허브타운 견학하며 복지정책 교류

2026-06-18     김국진 기자
시장군수

양산시가 도내 시장·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 8기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양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에서 도내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99차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민선 8기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의 마지막 회의로, 지난 202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소회를 나누며 협의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해당 기간 동안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해 왔다.

회의 직후에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양산시 복지허브타운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복지허브타운의 운영 현황과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산시는 복지·보건·돌봄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 복지허브타운을 소개하며 시민 중심의 통합복지서비스 구축 사례를 타 시·군과 공유하고, 향후 경남지역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산시의 발전상을 도내 시장·군수들과 공유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양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민선 9기에도 경남 시·군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는 경남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기초지방정부 간 상생협력과 공동 현안 대응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지방분권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