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생발전협의회 개최…AI·RISE 기반 산학협력 확대 모색

관내 4개 대학·산학기관 참여해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RISE 정책 변화 대응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 논의

2026-06-18     이정애 기자

부천시가 지역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지역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6년 제1회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과 부천산업진흥원, 부천강소기업협의회,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등 주요 산학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정책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반기 대학협력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 구축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 산학협력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인공지능(AI) 분야를 비롯한 미래 산업 분야에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 방안도 공유했다.

협의회에서는 시와 대학, 기업, 기관이 제안한 안건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협력 방향을 검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부천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자원을 연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RISE 체계 전환에 발맞춰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혁신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AI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관내 대학과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 현안 해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