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선 9기 출범 앞두고 시민 의견 수렴…한대희 당선인 ‘제안 ON’ 창구 개설

군포시 발전 아이디어부터 생활 불편 개선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시민 소통 강화·시민주권 실현 목표…민선9기 정책 방향 수립에 의견 반영 검토 시정기획단, 7월 20일까지 활동하며 공약·현안 점검과 시민 제안 함께 살핀다

2026-06-17     송은경 기자
한대희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민선 9기 출범을 준비 중인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 측이 시민과 함께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포시는 시정기획단 운영과 함께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민선 9기 시정기획단 제안 ON’ 창구를 마련하고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제안 ON’은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며 군포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생활 속 불편사항,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정기획단은 접수된 제안을 검토해 민선9기 정책 방향과 시정 운영 과정에서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한대희 당선인 측은 지난 15일 시정기획단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민선9기 시정 운영의 중요한 원칙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직사회와의 협업뿐 아니라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시정기획단은 단순한 인수 절차를 넘어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소통 중심의 운영을 지향하고 있다. 주요 공약과 지역 현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시민 제안을 함께 살피며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당선인은 “민선 9기 군포시정은 시민과 함께 시작하고 시민과 함께 답을 찾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며 “생활 속 작은 의견도 소중히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포의 미래는 행정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며 “군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선 9기 시정기획단은 오는 7월 20일까지 활동하며 시정업무 보고 청취, 공약 및 현안 검토, 주요 사업장 방문, 시민 의견 검토 등을 진행해 향후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실행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시민 의견 수렴이 시민주권 실현과 소통 행정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생활 불편 개선부터 중장기 도시 발전 전략까지 폭넓은 제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