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나선다…‘금요일엔 여기어때?’ 운영

청년센터 서구1939서 7월부터 연말까지 운영 취미·관심사 기반 소모임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마련 청년 간 교류 확대와 지역 정착 지원 기대

2026-06-17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가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지역 기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참여형 소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금요일엔 여기어때?’를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와 관심사를 매개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교류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복 참여가 가능한 고정형 소모임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자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사회적 연결망 구축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신청은 청년센터 서구1939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6월부터 12월까지 상시 모집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통기타와 러닝, 커피, 자기계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취미 기반 소모임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영화 감상, 보드게임, 취향 공유, 야식 모임 등 자유로운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해 청년들이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모임장’ 운영 방식을 도입해 청년들이 직접 모임을 이끌고 자율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결과공유회를 개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서구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관계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