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관광공사, 8천 명 찾는 ‘웰니버스 아시아’ 개최
복싱·크로스핏·요가·명상 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선수·인플루언서 2천여 명 참가 예정 원도심 활성화와 MICE 거점 육성 기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건강과 문화, 스포츠를 결합한 대규모 웰니스 축제를 상상플랫폼에서 선보인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국내 최초의 참여·체험 중심 복합 웰니스 축제인 ‘2026 웰니버스 아시아(WELLNIVERSE ASI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형 전시를 넘어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며 즐기는 능동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과거 곡물창고에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의 공간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간별로 운영한다.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는 피트니스 대회와 필라테스 대회, 복싱 전국체전, 크로스핏 대회인 ‘K-BOX RISE’, 한복모델 및 탑모델 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별도 공간에서는 요가와 명상 등 웰니스 클래스가 운영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883 개항광장 야외무대에서는 국내외 선수와 스포츠 인플루언서 약 2천 명이 참가하는 ‘하이브리드 파워게임즈’가 개최된다.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8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상상플랫폼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상상플랫폼을 대형 MICE 행사 유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강과 스포츠,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참여형 축제 모델을 통해 상상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상상플랫폼이 가진 산업유산의 독창성과 웰니스 콘텐츠가 만나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간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