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반기 경제전망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 자금·수출 전략 지원 강화
관내 기업 관계자 50명 참석, 경제전망 특강과 정책 지원사업 안내 진행 자금·수출·무역관세·연구개발 분야 맞춤형 상담 70건으로 현장 애로 해소 기업온(On)광명 중심 원스톱 지원체계 강화…기업 성장 기반 마련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 침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로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광명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하반기 경제 흐름을 분석하고 자금·수출 전략을 공유하는 설명회와 함께 현장 맞춤형 상담을 마련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 해소에 힘을 보탰다.
광명시는 16일 광명 GIDC 더가치홀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제전망 및 자금·수출 분야 기업 전략 설명회’를 열고 기업 지원 정책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변동성과 국제 통상 여건 변화에 대응해 기업들이 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기업온(On)광명’ 정책을 중심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부터 해결,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현장 중심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에는 지역 기업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경기지원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업 지원사업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경제전망 특강에서는 삼일회계법인 이은영 상무가 국내외 경제 흐름과 산업 변화 전망을 설명하며 중소기업이 경기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 전략과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기관별 발표에서는 자금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 수출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행사장에서는 자금, 수출, 무역관세, 연구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별 1대1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각 기관 담당자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옴부즈만 전문위원이 참여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안했으며, 모두 70건의 현장 상담이 이뤄졌다.
참석 기업들은 경제 동향과 정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전문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실제 경영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자금 조달과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고 적기에 지원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온(On)광명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