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시민 인구교육 개최…AI시대 부모 역할과 가족 소통 해법 제시

화성동탄중앙도서관서 2회 과정 진행…AI시대 양육 방향과 부모 소통법 공유 저출생 대응·가족친화 문화 확산 위해 시민 대상 교육 운영…자녀 자립과 공감능력 집중 인구구조 변화 이해 높이는 시민 인구교육 확대…건강한 양육문화 조성 나서

2026-06-16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가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대상 인구교육을 본격 운영했다.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성장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친화 사회 조성에 힘을 보탰다.

16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서는 김현아 강사가 ‘AI시대 흔들리지 않는 우리아이 자립 로드맵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는 아이의 멘탈 관리와 학습 습관, 진로 설계까지 성장 과정에 맞춘 양육 방향을 소개하며 참석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부모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코칭 방법과 자녀의 자립 역량을 키우는 사례 중심 내용이 공유됐다.

오는 18일에는 송현지 작가가 ‘AI시대 대체불가능한 우리아이의 공감능력 키우기’를 주제로 두 번째 교육을 이어간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과 공감 중심의 대화법, 자존감을 높이는 소통 습관 등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실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시민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단순한 인구 감소 현상이 아닌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윤정자 저출생대응과장은 긍정적인 가족 소통과 올바른 양육문화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가족·양육·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공감형 인구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저출생 대응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