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애인체육회, 시장기 '어울림 축구대회' 성료…장애·비장애 화합의 축제

소사벌레포츠타운서 12개 팀 200여 명 참가…생활체육과 통합 스포츠 가치 확산 청각부·지적부·비장애인 팀 한자리에…평택, 포용 체육도시 면모 확인 정장선 평택시장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

2026-06-16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평택시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뛰고 소통하는 축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제4회 평택시장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전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청각부 11인제 4개 팀과 지적부 5인제 6개 팀, 비장애인 2개 팀 등 모두 12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축구를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제약 없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시설과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청각부 11인제에서는 충북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완주데프FC가 준우승, 평택FC가 3위에 올랐다. 지적부 5인제에서는 성남FC가 정상에 올랐으며 루멘FC와 안성FS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