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AI 콘텐츠·온라인 마케팅으로 경기도 대회 대상 휩쓸어

경기도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서 대상 3개 부문 포함 우수 성과…화성특례시 디지털 농업 경쟁력 입증 AI 숏폼 제작·온라인 판로 확대 성과…화성특례시 농업인 스마트농업 역량 주목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 지원 결실…스마트경영과 콘텐츠 혁신으로 미래 농업 선도

2026-06-16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화성특례시 농업인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역량을 앞세워 ‘2026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대상 3개 부문을 포함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 농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생산 중심을 넘어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유통까지 접목한 혁신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화성특례시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지난 10일 열린 이번 대회는 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스마트경영 능력과 온라인 판로 개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시군연구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성특례시에서는 황용훈 농업인이 스마트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명식 농업인은 스마트콘텐츠 일반 부문 대상, 차기설 농업인은 스마트콘텐츠 실버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화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현장 전시평가와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연구회 활동 부문 대상을 받으며 지역 농업인의 높은 디지털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수상자들은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AI 기반 숏폼 영상 제작, 온라인 홍보, 디지털 마케팅, 전자상거래 활용, 스마트 판로 개척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새로운 농업 경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 활용 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농업인의 경영 혁신과 소득 증대, 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