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누구나 돌봄 서비스 품질 강화… 제공기관 교육으로 통합돌봄 고도화

플랫폼 기반 신청·연계·정산 교육으로 서비스 운영 효율성 제고 의료·복지기관 협력 강화… 시민 체감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추진 현장 의견 수렴과 제도 개선 병행… 돌봄 공백 해소 위한 협업 확대

2026-06-16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무 교육을 강화하며 시민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12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2026년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 및 교육’을 열고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은 플랫폼 기반 행정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돌봄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서비스 제공기관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운영 유의사항을 비롯해 현장에서 제기된 질의사항을 공유하고, 누구나 돌봄 플랫폼의 신청·연계·정산 절차를 세부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사업 내실화를 위한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시흥시는 플랫폼을 활용한 체계적인 업무 처리와 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돌봄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이용 과정의 혼선을 줄이고 현장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흥시는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등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통합지원협의체와 통합지원회의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이러한 통합돌봄 정책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시행 3년 차를 맞아 양적 확대뿐 아니라 서비스의 질적 수준과 운영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제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방문의료 등 8개 분야의 단기 돌봄서비스를 긴급 상황에 맞춰 지원하는 제도다. 이용 신청과 상담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시흥돌봄SOS센터 또는 시흥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