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 체험·홍보부스 운영...시민들과 소통

창업실전 점프업 참여자 체험부스 운영 및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전개

2026-06-16     이상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13일 개최된 ‘제18회 뷰티풀(Beautiful, 아름다운) 경주! 환경대축제’에서 지역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소통을 위한 체험 및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활동 참여를 넓히고 평등한 지역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 주관 하에 예비 창업자들과 시민참여단이 중심이 되어 축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체험 공간에서는 여성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창업 실전 점프업’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자신들이 고안한 깻묵 화분 제작과 천연오일 종이 태그 만들기 등 독창적인 체험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들은 현장에서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기획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과정을 통해 향후 실제 창업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경험과 사업화 역량을 다졌다.

동시에 진행된 홍보 부스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주체가 되어 안전하고 조화로운 지역 공동체 구축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참여단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경주시가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가치와 세부 사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경주시 측은 이번 축제 연계 부스 운영처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돕고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