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구 출범 맞아 평생학습 강화…수강생 모집
직업교육·창업과정 확대해 44개 프로그램 운영 제빵·바리스타·스마트스토어 등 실무교육 강화 18일부터 교육포털 통해 온라인 접수 진행
인천 중구가 영종구 출범을 계기로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중구는 오는 7월 영종구 출범에 맞춰 주민 수요가 높은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총 44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민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평생학습 참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 역량 강화와 평생직업교육 수요 증가에 맞춰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했다. 기존에 높은 관심을 받았던 제빵·제과 기능사 과정은 운영 기수를 2개로 늘렸으며, 바리스타 1급 자격과 라떼아트 자격을 함께 취득할 수 있는 과정도 새롭게 개설했다.
직장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도 강화했다. 야간 과정으로 제과기능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에 발맞춰 스마트스토어 창업 과정을 운영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문공감과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중구는 영종구 출범 이후에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교육포털 또는 중구 평생학습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출범 원년을 맞아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평생학습관은 개관 이후 총 95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120명의 전문 자격 취득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