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2026 공주 페스티벌 역대급 관심 속 성료

쌍둥이자리 테마로 별자리 스토리텔링 접목, 야간 퍼레이드와 공연 등 진행 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각종 이벤트 긴 대기줄 형성 공주 페스티벌 단순 지역 축제 넘어 공주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2026-06-16     양승용 기자
2026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3일 제민천 감영길 일원에서 개최한 ‘2026 공주 페스티벌’이 역대급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6 공주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공주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콘텐츠로, 국내 유일의 공주(Princess) 콘셉트 야간축제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올해 3년째 시민과 관광객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첫 회차는 ‘쌍둥이자리’를 테마로 별자리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야간 퍼레이드와 공연, 공주님 선발대회, 프린세스 티니핑 포토존 및 페이스페인팅, 시민 프리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주 페스티벌 개최 이후 가장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기록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각종 이벤트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공주 의상과 왕관, 메이크업으로 한껏 꾸민 어린이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축제의 주인공이 되었고, 제민천 감영길은 마치 동화 속 공주 마을을 연상케 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야간 퍼레이드와 정지공연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공연 시작 전부터 관람객들이 주요 구간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으며, 퍼레이드카와 공연단이 등장할 때마다 곳곳에서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일대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며 공주 페스티벌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프린세스 티니핑 콘텐츠와 시민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체험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행사 종료 시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일부 프로그램은 준비된 수량이 조기에 소진될 만큼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 페스티벌이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공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3년간 축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축적된 경험과 차별화된 콘텐츠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공주 페스티벌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회차 운영을 통해 확인된 보완사항을 적극 반영해 오는 7월과 9월 행사에서는 더욱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공주 페스티벌’은 오는 7월 11일과 9월 19일 제민천 감영길 일원에서 계속될 예정이며, 별자리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테마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