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 BTS 라스베이거스 ‘MSG 스피어’ 영상 제작
지난 5월 BTS 투어 일정 맞춰 공개된 라스베가스 스피어 ‘아리랑’ 영상 화제
자이언트스텝이 지난 5월에 진행된 BTS 라스베이거스 투어의 'MSG 스피어(Sphere)' 영상 제작사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5월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4일간 진행된 BTS ‘아리랑 투어’ 기간에 맞춰,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인 ‘MSG 스피어’ 외관을 활용한 아나몰픽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하이브 및 제일기획의 의뢰를 받아 자이언트스텝이 제작한 이번 ‘아리랑’ 앨범 홍보 영상은 스피어의 대형 스크린에 맞춘 연출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이언트스텝이 제시한 성장전략 ‘Artistic Intelligence(크리에이티브 중심의 기술 융합)’를 글로벌 차세대 몰입형 공간(Space) 시장에 적용해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름 157미터에 달하는 돔형 미디어 공간인 'MSG 스피어' 콘텐츠는 초고해상도 포맷과 하드웨어 최적화, 대형 스케일에 걸맞은 크리에이티브 완성도가 동시에 요구된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2024년부터 MSG 스피어의 공식 제작 벤더사(Vendor)로 등록되어 레노버, 델타항공 등 글로벌 브랜드의 콘텐츠 제작을 수행해 왔다. 스피어 내부의 ‘인사이드 콘텐츠’와 외부의 ‘아나몰픽 광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모두 보유한 국내 제작사로서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나가고 있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BTS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의 스피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K-콘텐츠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스피어와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를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경험으로 시각화 및 구체화하는 것이 크리에이터로서 자이언트스텝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