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라누리도서관 개관 기념행사 성료…지역 문화거점 첫발
검단신도시 문화·교육 수요 반영한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운영 지역주민과 교육계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해 개관 축하 강연·공연·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2026-06-15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지역주민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누리도서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누리도서관은 지난 5월 21일 개관해 운영을 시작한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이다. 검단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문화·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검단도시생활SOC복합청사인 아라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해 행정·문화·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개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당선인, 지역 학교장, 자생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도서관의 첫 페이지를 여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시설 라운딩과 작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층별 특화 공간을 둘러보며 도서관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교육전문가인 옥효진 작가의 초청 강연은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경제와 금융을 주제로 한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도서관은 개관 기념 독서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그림책 ‘어느 별의 기차’를 원작으로 한 그림자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독서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