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원 물놀이터 17곳 본격 운영…여름 피서 가까운 공원에서 즐긴다
여염·모산근린공원 신규 개장, 운영시간 확대…하루 6회 물놀이 가능 6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순차 운영…수질관리·안전관리도 강화 도심 속 가족 물놀이 명소 확대…주말과 여름방학 시민 편의 높여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평택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공원 물놀이터 운영을 확대한다. 올해는 신규 시설을 추가 조성하면서 운영 규모를 키우고 이용 시간도 늘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6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내 공원 물놀이터 17곳의 문을 순차적으로 연다. 기존 15곳에서 여염근린공원과 모산근린공원 물놀이터가 새롭게 운영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용 가능한 장소가 더욱 확대됐다.
운영 방식도 개선됐다. 시작 시간이 기존 정오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겨졌으며, 하루 운영 횟수 역시 5회에서 6회로 늘어나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물놀이터는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일정은 기간별로 구분된다. 6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는 주말 중심으로 운영하고,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이어 8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월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과 우천, 기상 악화 등 안전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는 휴장한다.
안전과 위생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운영 전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친 뒤 개장하며, 운영 기간에는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주기적인 수질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어린이를 비롯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평택시는 신규 물놀이터 조성과 운영 확대를 통해 도심 속 생활권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여름철 가족 휴식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동 부담 없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방학 기간 어린이를 둔 가정과 시민들의 이용이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