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고가차도 통행 재개… 최홍규 부시장 긴급 대응으로 주말 밤샘 복구 완료
슬래브 박락 발생 후 신속 통제·긴급보수…14일 오후 8시부터 정상 통행 안전점검 거쳐 교통 재개 결정… 월요일 출근길 혼잡 최소화 총력 정밀안전진단·추가 보수 추진 예정…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나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가 금정고가차도 일부 손상에 대한 긴급 보수를 마무리하고 14일 오후 8시부터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통제와 응급 복구, 안전점검을 신속하게 진행하며 주말 동안 밤샘 작업을 이어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일 저녁 금정고가차도 군포역에서 호계 방면 구간 하부 슬래브 일부에서 표면 박락 현상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군포시는 사고 직후 추가 낙하 가능성을 고려해 해당 구간을 즉시 통제하고, 현장 안전 확보와 긴급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최홍규 부시장은 상황을 보고받은 직후 관계 부서에 긴급 대응 체계 가동을 지시하고, 교통 통제와 시민 안내, 시설물 점검,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이에 시는 우회 동선을 안내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주말 동안 집중 보수공사를 진행해 위험 요소 제거에 힘을 쏟았다.
긴급 보수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졌으며, 박락이 발생한 하부 슬래브와 주변 열화 구간을 정비하고 교면포장 보수를 실시해 우수 유입을 막고 통행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 이후에는 정밀안전점검 관계자와 군포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현장을 확인했으며, 최홍규 부시장도 직접 개통 전 점검에 참여해 보수 상태와 통행 재개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점검 결과 차량 통행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금정고가차도와 하부 도로의 통제가 해제됐으며, 이를 통해 월요일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규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인 만큼 초기 대응부터 복구와 개통 전 확인까지 모든 절차를 긴박하게 추진했다”며 “주말 동안 이어진 집중 작업으로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행 재개 이후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신속히 추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군포시는 앞으로 금정고가차도와 주변 도로에 대한 정기 순찰을 이어가는 동시에 6월부터 7월 사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 설계와 후속 공정을 추진해 장기적인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