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화성상공회의소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개최…지역경제 성장 다짐
지역경제 발전 기여 기업인 25명 표창…상공인 노고 재조명 경제자유구역 추진·AI 행정혁신 등 기업 지원 정책 방향 공유 상공인과 지방정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의지 확인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상공회의소가 12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상공인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화성을 움직인 35년의 땀방울, 미래를 여는 상공인의 자부심’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회원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발전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5주년 기념 퍼포먼스와 주요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관계자들에게 화성특례시장상을 비롯해 6개 기관에서 총 25점의 표창이 수여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명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수십 년간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모으고 기업 현장과 함께 성장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다”며 “오늘의 화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도 상공인들의 헌신과 도전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업이 성장해야 도시의 경쟁력도 높아진다는 신념 아래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광역 교통망 확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과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도 혁신과 상생을 바탕으로 화성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첨단산업 기반 강화, 기업 지원 정책 확대, 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민간과 행정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