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 바이오플라스틱 표준·기술 세미나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해 바이오플라스틱 산업 동향과 국제표준 논의 시험·인증·실증 기반 구축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공유 특구 기업 기술사업화와 화이트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2026-06-12     이정애 기자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국제표준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26 국내·외 바이오플라스틱 동향 및 표준현황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국제 표준화 흐름을 공유하고, 인천강소특구 특화 분야와 연계한 기술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바이오플라스틱 분야 국내외 전문가와 산업체 관계자, 특구 기업, 대학원생 등이 참석해 기술 개발과 표준화 동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로, 국제표준과 시험·인증, 실증 기반 확보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석유화학산업 정책과 글로벌 환경 표준화 로드맵, 태국 BCG 정책 기반 표준화 동향, 해양 생분해 시험 방법, 국제 표준화 추진 현황, 해양 생분해성 부표 실증 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한 제주지역 실증 사례와 국제표준화 필요성, 인천강소특구의 화이트바이오 지원사업 현황도 공유됐으며, 전문가 토론을 통해 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화학산업협회와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태국 Thai Wah PCL, 인도네시아 Politeknik AUP, 한국바이오화학산업협회 등 국내외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소개했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은 이번 세미나가 특구 기업들의 기술·표준 이해도를 높이고 시험·인증 활용과 제품 신뢰성 확보,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