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헌혈 참여 확대 나선다

헌혈자 2천 명 대상 1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지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홍보 캠페인 전개 안정적 혈액 수급 위한 헌혈 문화 확산 추진

2026-06-12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확대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헌혈 권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남양주시민 헌혈자 2천 명을 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헌혈의집 다산센터 이용자 1천 명과 관내 고등학교 단체헌혈 참가자 1천 명이다.

시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으며, 12일부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다산역 일원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적십자봉사회가 함께 참여한 헌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했으며, 인체조직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안내와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남양주시는 최근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청소년·청년층 헌혈 참여 비중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와 연계한 단체헌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헌혈자층 확대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참여 활성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