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청춘부평’, 전국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수상
‘2026 KoCACA 아트페스티벌’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영예 어르신 문화 수요 반영한 시니어 관객개발 사업 운영 지역 예술단체 협력 통해 문화복지와 공공극장 가치 실현
2026-06-12 이정애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시니어 관객개발 사업 ‘청춘부평’이 전국 문화예술회관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되며 대상을 수상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의 시니어 관객개발 사업 ‘청춘부평’이 지난 11일 열린 ‘2026 KoCACA 아트페스티벌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문화예술회관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공공극장 운영 혁신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청춘부평’은 부평아트센터와 부평구 노인일자리 협의체,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시니어 관객개발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해 공연을 기획·제작·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뮤직오디세이와 협력해 부평 대중음악사의 시작점인 애스컴시티를 비롯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연 콘텐츠로 제작했다. 어르신들의 삶과 기억을 공연으로 재해석하며 지역 문화자산의 가치를 조명했다.
또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42회의 공연을 운영해 2만1천684명의 어르신 관객과 만나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
재단은 공연장과 지역 예술단체,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운영 모델을 통해 공공극장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2027년에는 새로운 예술단체와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해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