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통합돌봄 담당자 대상 ‘돌봄학당’ 운영…서비스 연계 역량 강화
민관 통합돌봄 담당자 30여 명 참여해 실무 교육 진행 보건의료·장애인지원사업 이해 높여 맞춤형 서비스 연계 강화 통합돌봄 본사업 맞춰 현장 중심 교육 지속 확대
부천시가 통합돌봄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사랑방에서 민관 통합돌봄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돌봄학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보건·의료 자원과 장애인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 연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통합돌봄 지원 대상이 기존 노인 중심에서 심한 장애인까지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장애인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시와 구,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비스 제공기관 등 민관 통합돌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소사보건소 건강돌봄팀 전하나 주무관이 부천시 통합돌봄 보건의료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절차, 서비스 제공 과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사회, 치과의사회 등 5개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의료 다학제 회의 ‘같이:의료돌봄’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재택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 지원 체계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강의에서는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 정찬우 주무관이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등 주요 장애인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서비스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부천시는 올해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에 맞춰 기본교육과 사업설명회, 현장 중심 실무교육 등을 지속 운영하며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민관 실무자의 서비스 연계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이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