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현장 소방활동 유공 민간인 2명 소방서장 표창
화재 현장에서 초기 대응과 소방활동 지원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시민 공로 격려
2026-06-12 양승용 기자
공주소방서가 지난 11일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상반기 현장 소방활동 유공 민간인에 대한 소방서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대응과 소방활동 지원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감사의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은 반포면 소재 과일판매점 화재 당시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피해 확산을 막은 최원규 씨에게 수여됐다. 최 씨는 지난 4월 30일 오후 1시 45분경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개인 소유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에 나서 소방대 도착 전 연소 확대를 저지하며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다른 유공자인 전직 의용소방대원 A씨는 지난 4월 20일 오전 10시경 공주시 유구읍 소재 식료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본인 소유 집게차를 동원해 건물 잔해를 신속히 제거하는 등 소방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를 통해 화재 진압 및 잔불 정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추가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A씨는 개인 일정으로 이날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해 표창장은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오긍환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침착한 판단과적극적인 행동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을 적극 발굴해 감사와 격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