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고 함께 걷고”… 계양구, 홀몸노인 정서지원 사업 운영

홀몸노인 30명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외로움·사회적 고립 자가진단 통해 정서 상태 점검 민관 협력 기반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

2026-06-11     이정애 기자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홀몸노인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난 9일 홀몸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네트워크 강화사업 ‘따뜻한 연결,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위험에 노출된 홀몸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30명과 협의체 위원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천식물원과 영종도 인스파이어를 방문해 자연 속 산책과 문화 체험 활동을 즐겼다. 식물원 관람과 미디어아트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자가진단’을 실시해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 상태를 점검했다. 협의체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맞춤형 정서 지원과 지속적인 돌봄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해피버스 지원을 통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높여 보다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함께 대화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외로움을 덜고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홀몸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돌볼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