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학교지원단, 저경력 교사 현장 적응 지원 강화

초등 신규 교사 33명 대상 ‘새내기 교사 비타민 연수’ 진행 선배 교사 멘토링과 AI 활용 교육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 저경력 교사 안정적 정착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2026-06-11     이정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이 저경력 교사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맞춤형 연수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서부교육지원청과 학교지원단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신규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새내기 교사 비타민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활동 보호와 사회정서학습을 시작으로 선배 교사와의 주제별 멘토링, 동료 교사 간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인 제미나이 활용 실습과 학급긍정훈육법 강의 및 실습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신규 교사들이 수업 운영과 학생 지도, 학급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각급학교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조별 맞춤형 강의’를 운영한다.

총 10개 멘토링 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사안 처리 절차 등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주요 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과 학교지원단은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 교직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