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찾아가는 교육 실시…복지안전망 강화

관내 7개 면 순회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9명 대상 교육 사회적 고립·고독사 위험가구 조기 발굴 및 대응 역량 강화 실무형 교육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 기대

2026-06-11     이정애 기자

옹진군은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9명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지난 8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관내 7개 면을 순회하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고립·은둔·외로움 대상자와의 상담 및 공감 방법, 자살 등 위기가구 발견 시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위기 징후 발견 방법과 초기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한 실습형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옹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할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가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인적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